농협 광양시지부(지부장 김회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가래떡 나눔행사를 광양시청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실시했다.
‘광양쌀 소비촉진 가래떡 나눔 행사’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다.
흔히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로 알려졌지만, 긴 막대 모양의 우리 전통 흰떡인 가래떡을 농촌과 농업인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가래떡데이로 정한 이래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다.
김회천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쌀 등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