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내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광양시생활개선회가 꽃동산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광양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양시생활개선회가 지난 6일 광양읍 구산리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및 꽃동산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시생활개선회는 지난해부터 광양읍 구산리에 꽃동산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꽃을 심고 가꾸며 아름다운 광양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꽃동산 가꾸기는 생활개선회 임원 및 회원들이 모여 지난 3월 식재한 화단의 풀을 매고, 메리골드를 새로 심어 여름맞이를 준비하고 꽃동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선례 광양시연합회장은 “시민들이 길을 걷다 잠깐이라도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광양시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시가지에 선보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광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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