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10․19사건 73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여순사건 제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이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렸다.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장석웅 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유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추모 화환을 보내왔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모 영상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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