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지부장 강삼연)가 13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KN95 마스크 2,400장(2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이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공무원노조 강삼연 지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스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료 조합원과 함께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 며 “광양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부활동이 많아져 코로나19 예방하는데 마스크가 꼭 필요한 상황인데, 광양시민을 생각하고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 강삼연 지부장님과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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