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 단원들이 지난 주말 배알도 해변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회장 이병채)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일상생활 속 쓰레기 줍기로 환경모두살려요’란 주제로 광양시 일원에서 매월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중마동 일반부두 일대, 2월 광양항 해상공원 일대, 3월 진월면 섬진강 자전거길 주변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태인동 배알도 해안가 주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병채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도시 광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웃음치료 및 코믹팔러마술을 바탕으로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광양시 자생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함께 해요, 같이해요”를 기치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마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분야 등 기여함을 목적으로 농촌마을,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지속적인 나눔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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