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원장 강길원)이 지난 12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1,800만원 상당의 화장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화장품 100세트는 당나귀크림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광양시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미경 전남 교육본부장은 “광양시 관내에 화장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화장품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17개 도지부 및 시군지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 지정기관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전남교육본부는 광양시 진상면에 위치해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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