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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관광 활성화 위해 민관이 손 잡았다

기사승인 2020.10.22  0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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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광양시관광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초대 회장에 이귀식씨 선출

   
▲ 광양시관광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협의회는 이달 말까지 마무리절차를 이행하고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광양관광의 구심점이 될 ‘사단법인 광양시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광양시관광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위한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 설립준비단장을 비롯한 21명의 발기인이 모여 관광협의회 설립 취지서 및 정관(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설립취지서에는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광양관광 진흥 주체로서 기능과 역할이 담겨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시의회 의장, 관광사업자 등 협의회 회원과 전남도 관광협회장, 신안군 관광협의회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열렸다.
앞서 설립준비단은 여행업, 관광시설, 숙박업, 외식업, 기념품특산물, 시민단체 및 기업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60명의 회원을 모집해 인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회원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회원 수는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총회는 이귀식 준비단장의 추진경과 보고, 정현복 광양시장의 기념사, 초청인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발기인 대회에서 채택된 설립취지 및 정관과 회비규정,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고,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 초부터 발생한 초유의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관광산업의 생태계를 전면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러한 시점에 민(民)이 주도하고 관(官)이 협력하는 실질적인 관광진흥창구 기능을 하게 될 광양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해 10월 광양관광 도약 원년을 선포하고 낮에는 백운산과 섬진강, 밤에는 도심권의 야경을 지향점으로 삼아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관 중심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관광협의회 역할이 매우 크다”며, “시는 관광수용태세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충분히 공유되고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으로 광양관광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임된 이귀식 초대회장은 “오늘 광양시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양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관광자원을 잘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등 민간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이달 말까지 설립 허가, 설립 등기, 고유번호 등록 신고 등 마무리 절차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다.  
또한, 커뮤니티 내 관광협업센터에 둥지를 틀고 관광사업체, 숙박업·외식업, 관광협력지원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지역관광협의회는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시민단체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제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 진흥사업을 촉진해 나갈 비영리 민간 주도 협의체다.
협의회는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스토리 발굴 및 콘텐츠 육성, 홍보 마케팅 지원, 지역 행사·축제 활성화, 각종 수익사업과 시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금까지 협의회 설립을 위해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하고,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황망기 기자

 


황망기 기자 mkih@naver.com

<저작권자 © 광양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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