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20년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주식회사 피엠씨텍(대표이사 김동원)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정례조회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012년 11월 설립한 주식회사 피엠씨텍은 우리나라 최초의 침상코크스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수출 증가와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분기별 노사협의회 운영 등 노사 간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경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기에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신뢰의 노사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여성 카운슬러 선임으로 여직원들의 성희롱 등 고충 해소에 노력하고 복지포인트 등 각종 복지제도를 정규직뿐만 아니라 계약직에 확대 지원해 직원 사기진작을 북돋아 주고 있다. 
또한, 타지역(순천, 광양 제외)에서 입사하는 직원 중 광양시 주택 미보유자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신입 직원에게는 2년, 경력 직원에게는 1년 동안 매월 숙소지원금 30만 원(한도 내 실비)을 지원해 경제와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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