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취소되었지만,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는 봄을 재촉하는 매화가 가슴을 앞다퉈 터트리고 있다. 광양시가 매화마을 방문자제를 요청했지만,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은 평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방문객 자체는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월요일인 지난 2일 매화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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