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28일 광양읍 우산리 월파로하스빌 증축현장에서 열린 ‘2019 희망의 집짓기 헌정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한국해비타트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달 28일 광양읍 우산리 월파로하스빌 증축현장에서 열린 ‘2019 희망의 집짓기 헌정식’에서 한국해비타트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사는 광양시 다압면 평화를 여는 마을회관을 안전하고 편리한 보금자리로 리모델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9월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공사가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마을회관(노인정 포함) 등의 싱크대 및 가구 설치, 친환경 도배, 안전계단 및 휠체어 안전턱 공사, 화장실 미끄럼방지 및 안전 손잡기 공사 등에 사용됐다.
공사는 지난 4년 동안 매년 한국해비타트와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평화의 마을회관에 친환경가구 및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연철 부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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