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태양을 품은 매화의 고장 광양 농부들의 장날’을 주제로 열린 광양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태양을 품은 매화의 고장 광양 농부들의 장날’을 주제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지난 15일 열린 직거래장터는 광양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행․화합하는 팜 마켓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웰니스팜광양스토리 회원들과 농․특산물 가공업체, 6차산업(영), 광양원예농협 등 20여 업체가 참여했다.
장터에서는 광양단감과 대봉, 새싹삼, 천연화장품, 기정떡, 감말랭이, 건나물류, 표고버섯, 김부각, 매실가공제품, 파프리카, 옻칠다기, 자수소품, 다육이 등이 전시 판매됐다.
또한 시음․시식 코너에서는 매실차, 인절미, 새싹삼 등을 제공했으며, 체험 코너에서는 떡메치기, 매화수미스트, 허브오일 및 화장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광양 농부들의 장날’ 행사를 통해 광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정착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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