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8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시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위해식품 회수, ▲신속한 민원신고 처리, ▲특별관리대상 식품 수거, ▲식품의 생산·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사전예방관리를 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관리,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의 위해식품 차단시스템 설치, ▲매월 대형마트, 전통시장에서 다소비 식품 검사 등 다양한 식품안전관리 사업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광양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 전반의 업무 추진 실적 평가에서 2015년, 2016년도에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 위생관리 협력 강화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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