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이 올해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된 22개 기관에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지난 5일자로 각 기관에 지원금 9,778만2천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올해 사회복지관 및 관련 단체에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폭을 넓히고자, 공모사업 지원 예산을 1억원으로 확대했다.
 복지재단은 2010년 13개 기관에 3천만원, 2012년 8개 기관에 2,875만원, 2013년 10개 기관에 3,400만원, 2015년 14개 기관에 8,600만원, 2016년 11개 기관에 5,470만원, 2017년 13개 기관에 5,998만3천원, 2018년 13개 기관에 5,978만7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재간은 올해 8번째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된 지원금을 포함, 지금까지 총 약 4억5천1백만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지원했다. 
서경석 이사장은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신 40개 기관에 감사하고, 최종 선정된 22개 기관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정기관들은 성실히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복지재단도 2019년에 더욱 노력하여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공정하게 지원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가가호호 주간보호센터, 광산특수어린이집, 광양YWCA, 광양매화원, 광양수어통역센터, 광양시장애인가정지원센터,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광양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영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사)실로암마을, 우리지역아동센터, 대광교회 부설 임산부학교, 즐거운 내일, 신장장애인협회 광양지부 이상 18곳이다.
또, 기능보강 지원사업으로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양시니어클럽, 광양시장애인체육회, 광양장애인부모회 4곳이 선정됐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