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19통 강정훈 통장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3일, 전달된 성금은 강정훈 통장이 칠순을 맞아 자녀들이 준비한 용돈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정훈 통장은 “앞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오늘 같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자식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마동 24통 박길오 통장도 성금 5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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