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연합회(회장 서호성)가 지난 10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 청년단체 회원과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대 정현충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서호성 회장이 취임했다.
13대 청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서호성 회장은 “청년단체의 기부문화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보육 사업에 동참하고자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양시 청년연합회는 깨끗한 자연환경 만들기 위해 4대 계곡 환경정화 및 읍․면․동 청년회별 1지역 가꾸기사업, 어르신 식사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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