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대표이사 최두환)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생필품120세트 (3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18일, (재)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된 생필품은 관내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코 ICT 김민영 상무는 “생활 여건이 좋지 않은 어르신 가정에 더욱 따스한 도움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추석 명절에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ICT는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2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사업으로 전기 수리공사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관내 차상위계층 생필품 지원, 김장김치 담그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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